장흥군 65명 새내기 건강지도자 탄생



  • - 푸른장흥건강대학 제9기 졸업식이 5월 24일 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건강대학 관계자, 수료생 및 동문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 새내기 건강지도자 탄생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푸른장흥 건강대학 제9기 졸업식이 지난 24일 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건강대학 관계자, 수료생 및 동문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푸른장흥 건강대학은 2004년 개강을 이후로 지금까지 지역내 어르신들의 다양한 건강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여가선용과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날 수료식에는 남학생3명, 여학생62명 모두 65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50대에서 70대의 고른 연령대의 학생들이 교육 과정 내내 뜨거운 학구열을 보여주었다.


    수료생들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1회 3개월 과정으로 다양한 건강정보 및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수강했다.


    이 외에도 걷기운동, 현장체험학습,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의 삶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강좌도 함께 들었다.


    푸른장흥 건강대학 수료식에 참석한 황기연 장흥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의 수료식을 계기로 젊은 사람 못지않은 열정과 노력을 가지고 건강을 유지하며 자신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우리군이 건강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건강지도자가 되시길 기대한다”면서 수료생을 격려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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