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총재 재래시장 방문 민생탐방

  • 이회창 총재 재래시장 방문 민생탐방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오늘 추석을 앞두고 민생경제를 파악하고 추석경기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 중부시장을 찾았다.

    상인들은 “추석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너무 장사가 안돼 속상하다며 예년의 1/10도 손님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이회창 총재는 “생각했던 것보다 경제가 너무 힘든 것 같다”며 “이렇게 여러분을 뵈니 죄인이 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상인들은 “중부시장이 역사가 있는 시장인데 주차장이 없으니 사람들이 물건 값이 싸도 안 온다”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써달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재래시장이 살아날 수 있도록 정책개발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 총재는 시장 끝에 있는 튀김집에서 시민들과 함께 튀김을 먹으며 “6.25때 피난간 집 앞에서 오징어 튀김을 팔았는데 돈이 없어 못 었다”며 “튀김이 맛있다“고 말했다.

    오늘 민생탐방에는 이회창 총재를 비롯한 류근찬 정책위의장, 박선영 대변인 등 의원과 당직자 20여명이 동행했다.


    2008.   9.   6.
    자유선진당 대변인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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