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회복지사 한마음 잔치 영광서 열려



  • -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 -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7일 영광 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라남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시채)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박인환 전라남도의회의장, 정기호 영광군수, 신언창 영광군의회의장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행복한 동행, 따뜻한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영광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순이, 비룡요양원 원장 권태형의 사회복지사업윤리헌장 낭독이 있었으며 사회복지법인 난원 김경옥 대표이사는 사회복지시설운영의 헌신적인 봉사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또한 화순군, 광양시, 해남희망원, 국군함평병원 장만생 중령 등 5명이 사회복지 및 이웃돕기유공분야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영광노인복지센터 최윤규외 18명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순천 성신원 봉우리회, 나주지역자활센터 사정환외 7명이 한국사회복지 및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그리고 영광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오영민외 5명이 영광군수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이 끝난 후 이어진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5인 6각 계주, 단체족구, 단체줄다리기 등의 한마음체육대회가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천년의 빛 영광을 알리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불갑사, 내산서원, 불갑수변공원,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원불교 영산성지, 백수해안도로와 노을전시관 등 관광명소 홍보를 적극적으로 했다.


    전남사회복지협의회 정시채 회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전남의 모든 복지인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복지인들이 사기를 드높이고 각 직능간의 상호 정보교류 및 화합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사회복지 종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영광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