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기계화 산물수집 시범사업’박차

  • 곡성군은 기계화 산물수집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석곡면 방송리 산178-1번지 외 1필지 50ha일원에 산물 수집을 위주로 한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숲의 가치와 생태적 건강성을 증진하기 위하여 기존의 단순 솎아베기 위주의 숲가꾸기에서 한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산물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설계시점에서부터 기계화장비(HAM200)를 투입하여 산물 수집구역을 현장에 적극 반영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숲가꾸기 기술위원회의 기술자문과 토론회를 거쳐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시범사업에 도입, 숲가꾸기 성과와 품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건축자재 생산이나 톱밥․ 땔감 등 1석 2조의 효과를 발휘하도록 추진하겠다고“ 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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