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과 함께 하는 테마 기차여행’



  • - 지난 28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첫 운영행사 가져 -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테마 기차여행’ 관광 상품을 개발한 곡성군과 코레일 광주본부는 지난 28일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토요장터에서 첫 운영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운영행사에 참여한 약 100여명의 관광객들은 토요장터에서 경매와 행운권 추첨에 직접 참여도 하고,  잡곡류와 멜론 등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즐겁고 자유로운 시골장터 여행을 만끽했다.


    이번 관광 상품은 저렴한 재래시장과 주변 지역 관광을 연계한 KTX를 이용한 상품으로, 곡성 전통시장날인 3일과 8일에 수도권 관광객이 KTX를 타고 곡성군을 방문해 시골장터의 멋과 맛을 즐기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테마 기차여행’ 관광 상품은 이 밖에도 섬진강기차마을, 태안사, 레일바이크 체험 등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곡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관광 일정도 포함되어 있어 더 매력적이다.


    군 관계자는 “ 곡성군, 코레일 광주본부, 아름여행사,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관광상품인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테마 기차여행’은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에 등록해 여수엑스포가 끝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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