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대의 상사화 군락지 아치탑 위용 드러내



  • 영광군에서는 천년의 고찰 불갑사 입구에 대형 아치탑을 건립하여 불갑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게 되었다.


      요염한 붉은 자태의 상사화가 산 전체를 붉은색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하다. 상사화는 매년 9월 중순에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등산객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잎은 꽃을 볼 수 없고 꽃은 잎을 볼 수 없어”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상사화는 수선화과 식물로서 불갑사 주변 약 50만여 평이 자생하고 있어 전국 최대의 군락지로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2일간 불갑사 관광개발지구내에서 진행되는 제9회 영광불갑산 상사화 축제에 축하 행사를 비롯하여 각종체험, 상사화 꽃길 등반대회를 다채롭게 준비하고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영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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