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혈압․혈당․혈중지질 바로알기 캠페인 및 체험행사 실시



  • - 만성질환 예방은 혈관 건강관리가 1순위 -


    영광군 보건소(소장 박순자)는 지난 16일 보건소 앞과 5일 시장 주변에서 내 혈압․혈당․혈중지질 바로알기 체험행사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인구 고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늘어나는 생활습관병과 사회적 이슈인 신종플루의 고위험군 만성질환의 예방 및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고혈압은 뇌경색이나 뇌출혈, 심근경색 등 합병증이 야기 될 수 있고 당뇨병성 망막증, 신경증, 말초혈관폐색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하기 때문에 평생을 두고 지속적인 예방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질환이다.


    보건소는 고혈압과 당뇨로 인한 사망 및 합병증을 줄이고, 지속적인 관리와 보건교육, 상담 등을 통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토록 하기 위해 관내 민간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연계하여 혈관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체험행사에서는 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손쉽게 혈압․혈당을 측정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자신의 건강수치 바로알기 및 건강상담 등을 해주고 건강증진, 전염병 예방, 암, 보건사업 등을 담은 홍보 리플릿과 전단지를 전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영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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