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고천암 간척지 인근에 흐르러지게 핀 노란 유채꽃이 주말 나들이에 나선 관광객에게 거부할 수 없는 추파를 보내고 있다.
삼산천 둔치에도, 고천암 농경지에도 온통 유채꽃이다. 유채 꽃밭은 삼산천 둔치를 따라 10여 리 넘게 길게 이어지고 있으며, 간척지에는 바둑판처럼 네모난 유채 꽃밭이 유채꽃 평야를 이루고 있다.
해남 선두리 호우 피해 복구 현장을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