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14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1 평생교육 한마당 대잔치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군민자치대학과 평생학습에 참여한 수료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고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백신접종 완료자만 참석할 수 있으며 주요 행사로는 하모니카, 우크렐레, 색소폰 공연과 가죽공예 패션쇼, 힐링댄스교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소리조아, 난타, 하모니카, 청소년밴드, 통기타, 합창 무대공연과 함께, 우수 수료생 17명에 대한 군수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1층 전시실에서는 전통 민화, 한문 서예, 프랑스자수, 생활도자기, 양말목공예, 캘리그라피, 한글서예, 가죽공예, 도자기핸드페인팅, 빨강가방, 클레이아트, 강진청자동호회 12개 강좌의 수료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강진군은 악기, 운동, 공예, 인문 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군민의 수요조사를 통해 상·하반기에 평생학습 55개 강좌를 운영하며, 군민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분야의 능력을 개발하는데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군민자치대학은 현재 7개 대학 10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대학은 실력있는 강사진들이 참여해 전문지식을 넓히고, 선진지 현장학습 등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작품 판매 등으로 잇는 등 군민들의 행복한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김학동 총무과장은 “오는 12월 7일 화요일 오후 2시,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1 강진군 평생교육 한마당 대잔치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전시마당, 공연을 함께하며 강진군 평생교육을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