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여성회 발족회 및 상인교육

  •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달 30일 여성회를 발족하고 상인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문화센터 대황홀에서 상인교육을 실시했다.


    40명으로 구성된 여성회는 이날 발족회를 가진 후 임원을 선출하고 회칙을 제정했다.


    이어진 상인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호남대학교 임창욱교는 상인회원의 역할과 전통시장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허남석 곡성군수는 “시장 고객의 대부분은 주부이며, 이런 의미에서 시장상인회 여성회 조직은 시장 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다”며 “전국 시장연합회에 조직되어 있는 여성회와의 정보교류 등을 통해 세련된 시장, 세련된 여성회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금조성을 위한 페지 수집에 대해 당일 결의할 만큼 여성회의 열의가 높다”며 “시장 환경정비, 청결 판매를 위한 캠페인, 알뜰시장을 위한 가격조정 등 여성회의 활동은 무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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