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매실 전정사를 활용한 여름전정 교육실시



  • 전남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매실 수확 후 사후관리와 전정기술 체계 획립을 위하여 읍면별로 양성한 매실전정사 110명을 활용하여 일반농가에게 정지, 전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고품질 매실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여름 전정교육은 읍면별로 10명씩 매실 전정사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8일 곡성읍을 시작으로 8. 23일까지 11개 읍면 800여 일반 농가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선도품목으로 선정한 매실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시기별, 단계별 정지, 전정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내실을 갖추어 곡성군 대표 작목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고 말했다.

     곡성군은 2014년까지 900ha 식재를 목표로 올해는 200ha중 봄 식재로 144ha를 식재 하였고, 나머지 56ha도 가을 식재 분으로 신청이 완료 상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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