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에서도 피는 나눔의 꽃

  •   홀로노인세대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활동 펼쳐...

      금성라이온스회(회장 윤성철, 조혜정) 회원 13명과  성북동 주민센터
    (동장 김정남) 직원들은 지난 27일 폭염 속에서도 석현동에 거주하는 홀로노인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감동케 했다.

     가족들로부터 버림받고 몸도 불편하여 기거하는 방과 주거환경 전체가 비위생적이고 주방시설도 없어 매일 간장에 겨우 한 끼로 하루를 나고 있던 나모씨(68세,남)를 성북동 사회복지업무 공무원과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팀의 적극적인 연계로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금성라이온스 회원들을 만나 이날 새롭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다시 꾸밀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금성라이온스회원들은 청소 후 침구류, 의류 등 가제도구( 200천원 상당)까지 후원하였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계층을 찾아 봉사활동과 회원들이 가진 물품 등을 나눌 것을 다짐하며 봉사와 나눔의 온정이 가득한 시간을 가졌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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