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윤작 및 토양소독으로 시설하우스 연작피해 최소화

  •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매년 같은 장소에 재배되고 있는 시설하우스 내 작물의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56농가 290동 2억 9500만원을 투입해 토양소독 및 벼윤작 사업을 관내 시설하우스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시설재배 농가는 동일한 시설하우스에서 수년간 걸쳐 멜론, 딸기, 수박 등 시설원예 작물을 연속으로 재배하는 시설하우스에서는 각종 병해충 피해가 점점 늘어나고, 토양 염류장해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등 재배 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멜론, 딸기, 수박 시설하우스 재배농가 중 연작장해가 우려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벼윤작 및 토양소독을 농가에 지원함으로써 연작으로 인한 작물의 병해충을 예방하고 나아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연작장해 없는 토양만들기 사업을 통해 토양소독이나 벼윤작 재배 실천으로 연작장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품질 우수농산물 안정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 방안으로 돈버는 시설하우스 생산기반 구축를 위해서 연작장해 없는 토양만들기 사업을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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