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시장, “내년 예산, 선택과 집중에 주력”



  • 2일 오전 9월중 정례회서 밝혀 “한정된 예산 효율적 사용 노력”


    임성훈 나주시장은 내년도 예산계획 수립과 관련, “나주의 발전적인 모습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사업에 예산을 사용하겠다”고 ‘선택과 집중’원칙을 밝혔다.

    임시장은 2일 오전 회의실에서 열린 9월중 정례조회에서 “주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예산은 한 푼도 헛되이 써서는 안된다”고 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정된 예산을 갖고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쓸 것인가를 고민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임시장은 “공직을 맡은 지 두달째에 접어들었는데 대다수의 공무원들이 법과 제도의 틀 속에서도 주민들의 행정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공직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다”고 위로하면서 “인사가 마무리된 만큼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달라”고 배전의 노력을 요청했다.

     임시장은 또 태풍 ‘곤파스’로 인한 피해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서 수확기를 맞은 과수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쓰고, 얼마 남지 않은 추석명절에 대비해줄 것도 아울러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