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가뭄대비 비상급수 종합대책』수립 사전 대비 ‘철저’

  • -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생활 용수 공급

    순천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2008년 가뭄 대비 비상 급수 종합 대책』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올해 강수량이 예년 평균의 50% 정도이고 주암댐 저수율 또한 예년 평균을 밑돌고 있어 가뭄이 장기화될 것을 대비하여 마련하게 된 것이다.

    종합 대책 내용은 마을 상수도 등 소규모 급수 시설의 개보수 사업 조기 마무리, 가뭄 발생 예상 지역 사전 조사, 긴급 식수원 가능 시설에 대한 수질 검사 실시, 운반 급수 계획 수립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생활 용수 부족 지역이 발생할 경우 즉시 순천시 비상 급수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또한 급수 불량 지역은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운반 급수 실시, 기존 농업용 관정(지하수) 시설을 생활 용수로 대체 활용 등 비상 식수원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생활 용수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현재 상황이 지속될 경우에 생활 용수 부족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시민 모두가 “물의 소중함을 알고 아껴서 쓰는 절수 운동” 실천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적극 당부 하였다.

    <순천시 보도자료>

    • 관리자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