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설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 - 귀성객 불편 최소화 …제증명, 청소, 의료, 수도, 가스 등 민원신속 처리

      목포시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오는 1월 24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4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고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상시 행정지원서비스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일반민원처리와 생활민원처리, 귀성객 수송・관광지원과 재난재해대책, 의료구호 및 종합상황반 등 6개반을 두고 연 216명(1일 54명)이 근무하면서 설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제증명(호적초본 등 일부제외) 발급민원 처리와 음식물쓰레기 수거 등 청소, 의료, 수도, 가스 등의 생활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설맞이 시가지 특별 대청소 기간을 두고 1월 15부터 1월 28일까지 주요도로변 및 취약지에 적치된 쓰레기 수거와 공원 등 다중집합장소, 관광지, 공동묘지 성묘길 등의 환경청소를 실시하고 있고 1월 26일 설명절 당일은 환경미화요원들의 명절휴무로 인하여 음식물쓰레기 및 일반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으므로 쓰레기 배출을 하지 않도록 시민들께 당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명절을 앞두고 물가대책반을 편성해 명절 성수품목을 중심으로 물가지도 및 원산지 표시 단속에 나섰으며,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 요금의 부당 인상이나 매점·매석행위를 중점 지도 단속하고 연휴기간 동안 원활한 교통수송을 위해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귀성 인파가 많이 몰리는 여객선터미널과 북항 지역 등에 대해 경찰서와 협조하여 교통 통제 및 안내를 실시하고 귀성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동명동・북항 물양장, 북항 복개주차장, 서부초등학교, 목포여자중학교 등에 임시주차장을 운영하여 주차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병원, 중앙병원, 목포의료원, 기독병원, 전남중앙병원을 응급의료 기관으로 정하고 24시간 정상적인 진료 체계를 유지하면서,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지정하여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다.

    한편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www.kj-emc.or.kr)을 이용할 경우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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