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옥외광고물관리 참 잘하고 있다
옥외광고물관리 평가 2년 연속 우수상 받은 이유 있었네
완도군의 쾌적하고 품격 높은 가로경관개선을 위한 옥외광고물관리 행정추진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은 분석은 이번 설 명절 연휴동안 유동광고물에 대한 제작-설치-관리에 대한 자체 실태조사결과 공공기관이나 사회단체에서 임시허용장소에 게시한 귀성객 환영 현수막 외에 가로변에 무단으로 게시한 일반 상업성 광고물은 단 한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군에 따르면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해 2009년부터 완도항 해안도로변을 유동광고물 없는 거리로 지정하여 도시미관을 보호하고 각종 공익행사 홍보용이나 공공목적 광고물에 한해서는 게시장소를 탄력적으로 허용하는 등 광고주 및 옥외광고업자들의 권익보호와 준법의식을 고취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2009년도에는 현수막 게시대 7개소를 증설하여 불법광고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광고물 발생이 급증하는 설명절 전에는 옥외광고물 관리요령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여 점차 대형화되고 대량생산 추세에 있는 광고문화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도에는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국제행사에서 발생하는 옥외광고정비기금 확보를 위해 옥외광고정비기금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여 예산을 지원 받는 등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옥외광고물관리 행정추진을 인정받아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옥외광고물관리 행정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0년도에는 대로변 및 도시지역내의 불량간판 정비사업추진, 현수막 게시대 증설 등 옥외광고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미신고, 무허가 광고물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즉각 단행하여 수준 높은 광고문화 정착과 품격 높은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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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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