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시장, “시민이 편안한 시정 펼치는데 주력”

  • 2일 가진 민선5기 3년차 정례회서 ‘2년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밝혀
    “민선5기 2년동안 희망나주 건설의 굳건한 토대와 튼튼한 골격 다져”
    “시민의 억울함과 고민 함께 해결해서 모두가 행복한 사회 구현”당부


    “민선 5기 2년동안 각 부문에서 나주발전을 위한 굳건한 토대와 튼튼한 골격을 세웠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의 2년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편안한 시정을 펼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민선 5기 3년차를 맞아 2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가진 7월중 정례회에서 “10대 핵심과제를 강력한 추진력으로 이끌어 나가는 한편으로 한명의 시민이라도 억울함이 없이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향후 시정추진에 있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임을 밝혔다.


    임시장은 ‘민선5기 2년, 한눈에 보는 시정’자료를 통해  ▲투자유치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영산강 중심의 관광과 활력있는 도심재생 ▲생산-가공 · 유통-체험관광을 아우르는 농업 ▲교육환경 개선 ▲고령화, 저출산, 다문화사회에 대비한 복지 ▲빠르게 진척되고 있는 혁신도시 ▲천연 색산업 육성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개발 ▲지자체 부채 감소 등의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임성훈 시장은 투자협약 체결 기업들의 투자이행과 새롭게 태어난 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상품 개발, 임대농기계 산업과 과학영농의 가속화, 노인 일자리 창출, 다자녀 가정의 바우처사업 지원,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조성 등 후속조치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시장은 마지막으로 “행정의 신뢰는 소통에서 비롯된다고 믿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시정에 반영하겠다”면서 “우리가 하는 본연의 업무 가운데 누군가는 미처 살피지 못해 소외되고 억울한 사람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서 잘 처리해달라”고 직원들의 사려깊은 업무처리를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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