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황토정보화마을“최우수상비결은 마을주민 관심”



  • 논산시 관내 3개 정보화마을, 봉황황토마을 벤치마킹차 12일 방문


    충남 논산시 관내 3개 정보화마을 (강경젓갈타운, 양촌이메골곶감마을,  양촌햇빛촌바랑산마을)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30여명이 지난 7월 12일 2012년 행정안전부 정보화마을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봉황황토 정보화마을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이날 봉황황토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는 정헌주 위원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논산시 3개 정보화마을과 봉황황토정보화마을간의 자매결연식이 진행되었고, 프로그램관리자(이성희)의 봉황황토마을의 운영현황설명과 방문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 등으로 진행되었다.
     
    논산시 정보화마을 주민들은 한결같이 어떤 노력을 기울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는지 집중적으로 질문하는 한편 마을운영 우수사례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날 설명에서 봉황황토마을 이성희 프로그램관리자는 “무엇보다 회원 모두가 마을운영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위원장, 총무, 프로그램관리자를 믿고 따라준 결과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영광을 차지하게 된 것 같다”며 “논산시 정보화마을에서도 책임자를 믿고 서로 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봉황황토정보화마을에서는 전자상거래뿐 아니라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고정고객 확보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으며 고객에게 정기적으전자메일, 전화 등을 통해 마을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논산시 정보화마을 차광호 전산정보담당은 “봉황황토정보화마을의 상거래 방식을 배워 논산시 정보화마을에도 접목하여 내년에는 논산시 정보화마을이 최우수상을 꼭 받겠다”면서 “나주시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논산시도 방문하여 좋은 정보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2012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봉황황토정보화마을이 최우수상을 , 다시배꽃 정보화마을이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나주평야 정보화마을과 송촌홍고추 정보화마을도 운영 실적이 뛰어나 타 정보화마을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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