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를 밝혀 줄 ‘스타기업’ 본격 지원”



  • 나주시 - 전남테크노파크, 7월 31일 업무협약 체결
    샬롬산업과 우승산업, 동의나라 등에 서비스지원 등 협력체계 구축


    나주시가 지역의 중소기업 가운데 사업성과 기술경쟁력이 높은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스타기업 육성 대상에 샬롬산업과 우승산업, 동의나라 등 3개업체가 선정된 가운데, 이들 기업을 실질적으로 도울 (재)전남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이 체결돼 나주시의 스타기업 육성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됐다.


    나주시는 7월 31일 오전 11시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샬롬산업(대표 김정매), 우승산업(대표 장경님), 동의나라(대표 강기운) 등 3개 기업대표와 (재)전남테크노파크 홍종희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스타기업육성사업은 나주시가 2011년도부터 (재)전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기업 맞춤형사업으로, 전남테크노파크는 기업경영에 필요한 기업지원서비스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기술개발 ․ 마케팅 ․ 종합컨설팅 분야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상호 협의하게 된다.


    나주시와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해 12개사를 발굴한데 이어, 올해는 기술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공고 및 적격심사를 통해 8개사를 선정해서 각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나주시 기업지원실 관계자는 “나주시는 수도권 기업과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함쓸 뿐만 아니라 지역의 기업들을 지원해서 자생력을 키우는 노력에도 힘쓰고 있다”며 “발굴된 스타기업이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여 나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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