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는 날로 누증되는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하여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추진기간(‘12. 11. 1 ~ ’13. 2. 28)을 설정 운영함에 있어 다각적인 지방세 징수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지방재정을 확보하고 성실납세 풍토 및 공정한 지방세정을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2012년 12월말 현재 부과•징수 실적으로는 19,932백만원 부과 중 17,103백만원을 징수하여 85.81% 실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금년 2월말까지95% 목표율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군 세입부서 세무공무원을 주축으로 관내 14개 읍•면에 대한“체납지방세 특별징수반”을 3개조로 편성하여 읍면 마을별 전직원에 대한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와 군, 읍•면 합동 징수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현금징수 가능분에 대하여는 완전 징수에 임하고 있다.
또한 관외분 체납자 및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주소•거소 등을 파악하여 현금징수와 등록번호판 영치에 임하고 있으며,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의뢰, 그리고 관허사업 제한, 예금•봉급압류 등을 실시하여 징수율을 지속적으로 올릴 계획이다.
신안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지방세 징수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납세자의 자진납세 의식 고취와 전 공직자가 지방세 징수 요원화가 되어 지방자주재원을 확충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