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금당 삼산마을 「좋은이웃 밝은 동네」선정

  • - 돌담길, 전통우물복원 등 공동체마을로 주민화합 기여 -

     완도군 금당면 삼산마을이 밝은 동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재)광주방송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한 제7회 KBC「좋은이웃 밝은 동네」선정되어  오는 6.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버금상을 수상한다.

    완도군(군수 김종식 )이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일환으로 추진한 금당면 삼산마을은  장흥 회진항에서 20분 배타고 가는 낙도로 마을의 애착심과 헌신 봉사정신이 투철한 마을로써 주민들이 협동 단결하여 옛 전통적인 마을자원을 발굴하여 스스로 마을가꾸기에 앞장서서 아름답고 정감있는 마을로 탈바꿈 하였으며  환경개선 및 건전한 지역공동체 실현에 크게 기여하였고,
    특히, 삼산리장(안선옥)은 주민리더로서 제2의 새마을운동 차원에서  마을가꾸기 추진위원회를 구성, 사업계획부터 완공까지 남녀노소 전주민이 참여하여 돌담길 개․보수, 팽나무쉼터 조성, 벽화길, 담쟁이덩굴식재, 전통우물복원, 꽃길조성을 추진하였다.
    대부분 연세가 많은신 노인들이 살고 있는 삼산 돌담마을은 무너진 돌담쌓기 및 옛 우물복원과  부녀자들이 담쟁이덩쿨 및 종려나무를 식재하였으며, 유휴지를 화단으로 바꾸고, 담장에 벽화를 그려 마을유래와 금당팔경을 알 수 있도록 마을을 확 바꾸어 경관개선  및 서로간의 정감있고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마을로 발전시켰다.  

    군 관계공무원은 앞으로도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에 헌신봉사하고 주민 화합과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에 앞장서는 좋은 이웃 밝은 동네가 많이 발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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