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영산강에 황포돛배가 뜬다



  • 29일부터 영산포 선착장에서 회진까지 10㎞ 구간을 한시간동안 운항


    ‘영산강의 명물’ 나주의 황포돛배와 왕건호가 올 추석연휴부터 영산포 선착장에서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한다.


    나주시는 26일 “추석연휴를 맞아 황포돛배와 왕건호 운항을 29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며 “강살리기 사업으로 새롭게 정비된 영산강에 띄워진 왕건호와 황포돛배를 타고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실 것”을 권유했다.


    황포돛배와 왕건호는 영산포 선착장에서 다시면 회진까지 10㎞ 구간을 약 한시간동안 운항하게 되는데, 왕건호는 하루에 두차례, 황포돛배는 7회정도 운항할 예정이다.


    요금은 왕건호가 4천원에서 1만원까지, 황포돛배는 2천원에서 8천원까지로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승선할 수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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