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수석 인사논란에 관하여

  • 겨우 두 달밖에 되지 않은 이명박 정부의 인사정책에 국민은 절망하고 있다.

    부적절하고도 함량미달이었던 장관인사에 이어 영주권 논란을 낳았던 공관장 인사도 부족하여 불법행위를 저지른 청와대 수석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

    문제의 인사들은 하루빨리 사퇴하라. 대통령도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잘못을 시인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

    민심이 천심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설치 거부에 대하여
    이명박 대통령이 방미기간 중에 제안했던 남북연락사무소 설치를 북한이 거부했다. 이것은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다.

    우리 자유선진당은 이명박 정부가 국민적 합의도 거치지 않은 채 원칙과 철학도 없이 다시는 섣부른 한건주의식 정책남발을 하지 않기 바란다.

    아울러 정부는 우리사회가 어떤 원칙에 기초하고 있는지 분명한 비전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2008.   4.   27.
    자유선진당 대변인  박  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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