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영산포 둔치에 돛배와 홍어가 떠 있네

  • 국화로 황포돛배와 홍어 등을 형상화한 꽃그림과 토피어리 선보여



  • 나주시가 신개념의 지역축제 ‘목사고을나주 주말상설공연 “판”’을 지난 6일부터 선보인 가운데, 영산강 둔치에 국화꽃으로 돛배와 홍어 등을 형상화한 꽃그림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란색과 빨간색 국화로 돛배와 홍어 2마리, 해와 별, 하트와 지도 등을 형상화한 꽃그림은 영산교와 영산강 제방에서 보아야 전체적인 제모습을 볼 수 있다.


    나주시는 매주 토요일에는 매일시장 철거로 조성된 금남동 야외공연장에서, 일요일에는 영산포 홍어의거리와 선착장 등지에서 역사문화 전통성이 가미된 수준높은 예술문화를 선보이고 있는데, 영산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을 따라 달리는 라이더들에게 영산강 둔치의 꽃그림은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