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남면 주민자치센터, 음악줄넘기 교실 운영으로 ‘건강 지킴이’역할
나주시 반남면 주민자치센터는 계속되는 장마와 바쁜 농삿일로 자칫 잃을 수 있는 주민들의 건강을 되찾고 삶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이달초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음악줄넘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아이부터 어른까지 주민 20여명이 모여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여러 발동작과 춤동작을 섞어 줄넘기를 배우기 때문에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운동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
21C줄넘기협회 강승아 강사는 “줄넘기는 전신을 모두 움직이는 유산소운동으로 아이들의 성장판을 자극하여 신체를 고루 발달시키고 심폐기능과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무릎관절 강화와 골다공증 예방,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센터 나선화 간사는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기회가 된다면 관련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나주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