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행복한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인문학을 오는 20일과 27일 저녁 7시 시립도서관에서 갖는다.
이번 퇴근길 인문학은 ‘상사, 부하직원과 잘 지내는 법’ 이란 주제로 안선영 경희 사이버대학교 교수의 강의와 ‘직장생활속의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감성코칭 전문가 손정연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접수는 각 도서관에서 신청 가능하며 책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싶은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직장인들에게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삶에 대한 새로운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직장인들이 참여하여 행복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www.sclibrary.or.kr), 도서관운영과(061-749-695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