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가족과 함께 낭만적인 콘서트 즐겨요”

  • 22일 웅천 예울마루 ‘음악과 함께하는 가족 낭만이야기’

  •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8월 가족사랑의 날을 맞아 ‘음악과 함께하는 가족 낭만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 ‘여수 국제음악제 앙상블’ 공연을 관람하면서 친밀감을 다질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오후 6시 반부터 웅천 예울마루에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부모와 초등학생 이상 자녀로 구성된 25가족이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시 건강지원센터홈페이지(http://yeosu.familynet.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희망가족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낭만 가득한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주 수요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월 1회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된 ‘흙으로 빚는 우리가족 사랑이야기’, ‘원목사진틀 만들기’, ‘우리가족 티셔츠 만들기’ 등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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