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사회복무요원,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 26일 40명 현충탑 참배·보훈미래관 관람 등

  • 여수시(시장 주철현)의 사회복무요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청 사회복무요원 40명은 지난 26일 나라사랑 체험교육의 장인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했다.

    사회복무요원들은 먼저 현충탑과 천안함 용사 묘역 등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보훈미래관 내 나라사랑 역사실과 보훈실, 문화실을 둘러보며 역사에 대해 배웠다. 영상실에서는 제2연평해전을 다룬 영화 ‘그날’을 관람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 사회복무요원은 “오늘 우리가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는 것이 선열들의 희생덕분임을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각자의 위치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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