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 제16대 회장에 최종준 회장 취임



  • (사)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가 5일 함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15·1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15대 김승만 이임회장을 대신해 최종준 신임회장이 제16대 회장을 맡아 농업경영인회를 이끌게 됐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인이 열심히 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한몫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만들도록 900여 회원이 화합하자”고 당부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이개호 국회의원은 “FTA 체결, 생산비 상승, 일상화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힘이 되도록 농정예산 확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비전있는 농업, 되돌아오는 농촌 건설을 위해 해보농공단지, 동함평일반산단을 통해 풍요로운 함평, 군민이 행복한 함평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승식 한국경영인회 도연합회장은 “함평군 농업경영인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쳐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선봉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최종준 신임회장과 내빈이 함께 쌀소비 촉진을 기원하는 떡케이크 절단식을 가졌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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