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형 공단조성은 커녕 땅투기만 조장 해당 지역 토지공사 후보지도, 현장실사도 없었다

  • 대통령 형 공단조성은 커녕 땅투기만 조장 당 지역 토지공사 후보지도, 현장실사도 없었다

     


    형님공천으로 논란이 되었던 이상득 후보가 이번에는 검증되지 않은 공단조성 공약 표로 땅투기를 조장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상득 후보는 4월 1일 개최된 포항mbc 토론회에서 “토지공사가 포항시 남구에 300만평 규모의 공업단지를 조성한다고 하였으며 이미 검토를 시작하였다”며  “남구와 북구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여건 마련 차원에서 300만평 공단조성을 이번 선거의 대표적인 공약으로 채택하였고 반드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득 후보의 300만평 공단조성 계획은 미 수개월 전부터 포항시장을 비롯한 지역 언론이 이러한 계획을 언론보도를 통해 발표하였고 이로 인해 최근 해당지역의 땅값이 급등하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무엇보다 공단 부지조성을 담당하고 있는 해당 지역 토지공사 간부는 “아직 정확하게 후보지도 지정하지 않은 단계“라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허대만 통합민주당 후보는 지역 유세를 통해 “선거를 위한 섣부른 개발계획 발표로 땅값만 상승하게 만든 이상득 후보와 박승호 시장은 공단 조성을 오히려 방해하고 있는 원인 제공자”라며 “만일 토지공사 간부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는 포항시민은 물론 지난 수십년 동안 남·북구의 불균형으로 인해 피해를 본 남구주민의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를 이용한 졸속, 거짓 공약이 다”라고 말했다.

     

    이상득 후보의 신중한 접근을 촉구한다!

    토지공사 남구 공단조성 검토 시작 거짓으로 드러나......

     


    1. 4월 1일 선관위가 주최한 공개토론회에서 이상득 후보는 "토지공사가 남구에 300만평 규모의 공업단지를 조성한다고 하였으며 이미 검토를 시작하였다”고 말하며 남구와 북구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여건 마련 차원에서 300만평 공단조성을 이번 선거의 대표적인 공약으로 채택하였고 반드시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2. 이에 대해 허대만 후보는 아직 확정도 되지 않은 공단 개발 계획을 발표하는 것은 해당지역의 땅값 상승만 부추겨 공단 조성은 커녕 공단 조성을 이상득 후보가 방해하고 있다고 보고  토지공사에 문의한 결과 실무 담당 책임자는 아직 후보지도 확정하지  않은 단계이며 현지답사도 없었다고 답변했다.

     


    3. 지금 남구 주민은 그 어느 때보다 지역개발에 대한 열망이 높은 상황이다. 

    도대체 이상득 후보는 무슨 근거로 토지공사가 남구 지역에 공단을 조성하겠다고 했는지 관련 공문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그러지 못한다면 이는 명백히 남구 주민의 지역개발 열망을 이용한 거짓, 졸속 공약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4. 이상득 의원과 박승호 포항시장은 지금이라도 선거를 위한 일회용 공단 조성 계획이 아닌 포항의 100년 대계를 위해 보다 치밀하고 조심스럽게 국책사업을 준비해 나갈것을 촉구한다.

     

    18대 국회의원 허대만 후보 선거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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