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후보, 민의까지 왜곡하려 하는가!

  • 이재오 후보, 민의까지 왜곡하려 하는가!

     

    서울 은평(을) 지역은 ‘대운하 전쟁터’로 불리며 이번 총선의 하이라이트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모든 언론과 국민의 눈이 은평으로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호 후보 측이 자체 여론조사를 거론하며 민의를 왜곡하고 있다.

     

    모든 언론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이재오 후보를 10% 이상 따돌리고 있다. 수많은 여론조사 중 격차가 급격하게 좁혀지거나 뒤집어진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이것이 은평의 민의다.

     

    그런데 이재오 후보 측은 자체 여론조사 결과 문국현 후보를 앞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108조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려면 조사의뢰자와 조사기관, 단체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표본 크기, 응답률, 질문 내용 등을 함께 밝혀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여론조사가 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재오 후보는 자신이 앞질렀다고 주장하는 자체 여론조사에 대한 상세 내용을 밝혀야 한다. 이것이 선거법을 준수해야 할 후보의 기본자세다.

     

    창조한국당은 노재동 은평구청장의 관권협박선거에 이어 이재오 후보의 선거법 위반까지 자행되고 있는 현실을 경계한다.

     

    창조한국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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