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설맞이 재래시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12일 설을 앞두고 열린 함평5일시장에서 전통시장 방문객을 상대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남도와 5일시장상인회와 함께한 이번 홍보활동은 도로명주소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이용객들이 직접 본인의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써보는 이벤트를 열어 정확하고 올바른 표기방법을 홍보하는 한편, 30분 간격으로 안내방송을 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분들에게 홍보용 물티슈, 감자칼, 시장바구니 등을 전달하면서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유도했다.

    박연수 민원봉사과장은 “설 명절 동안 고속도로 요금소, 기차역, 터미널 등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홍보전단을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역축제 등에서도 도로명주소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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