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기업 (주) 디에스 율촌 공장 준공식

  • 수도권 기업인 (주) 디에스가 오는 5일 율촌 공장 준공식을 계기로 본격 가동계획에 따라 지역의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준공되는 공장은  율촌산단 16,529㎡ 부지에 95억원을 투자하여 알루미늄 압연, 압출 및 연산제품 생산을 하게 되며, 600억원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주)디에스는 1986년 일본 ALKOH사와 기술 제휴하여 비철금속 및 주강용 플럭스(Flux)를 주로 생산하여 왔으며, 1996년부터는 알류미늄 재생산업을 사업화 하여 고품질의 합금 대체소재 및 제철강용 탈산제를 생산하여 국내∙외  알루미늄 압연업체 및 철강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견실한 회사이다.

    시 관계자는 “(주)디에스는 경기도에 본사를 두고, 경북에 제2공장과 계열사로 (주)디에스 리퀴드와 말레이시아 현지 생산 공장을 운영 중에 있었으나, 노관규 순천시장과 백옥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의 투자유치 활동으로 경기도 본사를  율촌공장으로 이전하게 되어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경북의 제2공장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에 있어 지역의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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