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곡성 만든다

  • 19일, 곡성군 의?약사 간담회 열려



  • 곡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한마당에서 의사,한의사,치과의사.약사 등 관내 의료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민 진료를 위해 오후 6시에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의료 특성상 시간을 내기 힘든 점으로 모처럼 마련되었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열린 마음으로 정보도 교환하고 고충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허남석 곡성군수는 “군민의 건강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의료인들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행정과 함께 손을 맞잡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국내 협력도시와 관광지, 해외 우호교류 협약체결 및 자매결연 도시 등을 직접 안내하고 특히 관외 병원들과의 협약사항도 안내하면서 윈윈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마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인들은 특히 토착 기생충인 간흡충 관리사업을 보건의료원과 연계 추진해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돕고자 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SNS를 통해 군정 추진상황 및 보건사업에 대해 서로 소통하기로 하고,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주민들의 질 높은 요구 조건에도 적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군 관계자는 “진료가 끝나고 피곤하실 텐데도 참석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많은 부분들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해 주민들 의료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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