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설한 녹인 사랑의 김장

  • 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릴레이

    농가주부모임보성군연합회(회장 이용자)는 지난 29일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저소득 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구기 행사'를 가졌다.


      농가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회원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약 1,200포기의 김장을 했다.


      이날 담근 사랑의 김장은 읍면별 농가주부모임회원들이 쌀 1포기(20Kg)와 함께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 12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용자 회장(54세)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김장을 준비하는 이틀 동안 회원들이 고생했지만, 김치를 받으신 분들이 올겨울 맛있게 드실 걸 생각하면 마음이 훈훈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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