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풍요로운 녹색의 땅, 희망찬 보성건설 박차

  • 농림어업부문, 예산 천억 원 돌파 맞춤형 농정 확대
     경제부문, 보성5일시장 현대화, 1,403억원 민간 투자유치
    교육부문, 도내 군 단위 서울대학교 수시 최다 합격
    문화관광, 문화원 준공 및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
    대외평가, 35개 부문 117억 원 시상으로 역대 최다

      보성군은 올 한 해 예산 3천억 원 시대를 맞아 내실 있는 경영으로 농림어업과 교육․경제․문화 등 군정 전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농수산업 회생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심혈을 기울인 결과 취임 초기 5백억 원이던 농림어업부문 예산이 올해 천억 원을 돌파해 수요자 중심의 농어업 정책을 적극 펼쳤다.

      무엇보다 희망하는 모든 농가에 벼 육묘용 상토를 공급하고, 벼 우량 종자대와 유기질 비료 지원, 에너지 절감을 위한 보온커튼 설치 등  맞춤형 농정으로 어려운 농촌의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그 결과「녹차미인 보성쌀」 3년 연속 전남 우수 브랜드 쌀 선정 및 2년 연속 전국 베스트 브랜드 쌀 선정, 벌교꼬막 수산물 지리적 표시 제1호 등록, 보성녹차 유럽․미국․일본 국제유기인증 획득, 보성 녹차유, 금녹차 출시 등 연관 산업 개발 등 좋은 성과를 거양했다.

      또한, 경기불황과 수도권 규제완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재)전남테크노파크, (주)GFC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관측소 설립, 일반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조성사업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기업이 찾아오는 보성을 만드는데도 심혈을 기울인 결과 11건 1,403억원을 민간 투자자를 유치했다.

      61억원을 투자하여 보성매일시장과 벌교5일시장을 현대화하고, 보성사랑 상품권을 발행하여 지역 소비활동을 촉진시켰으며, 특히 중소기업청의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대상지로 확정된 보성 5일 시장을 문화와 관광이 함께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군 청사 리모델링 및 별관 신축과 신흥동산 공원화 사업, 벌교꼬막 웰빙센터, 한국 차박물관 등 각종 현안도 계획대로 추진되어 결실을 앞두고 있다.

      국내외의 여건으로 관광객은 다소 줄었지만 지역 문화의 중심인 보성문화원이 준공되고, 풍류락락 야외상설 공연 등 지역 곳곳에서 문화예술 행사가 풍성하게 열려 문화로 즐기고 문화로 화합하며, 문화로 발전하는 한해였다.

      특히 보성군을 배경으로 촬영된 역도영화‘킹콩을 들다’가 흥행을 하고, ‘1박 2일’을 비롯해 각종 TV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이 홍보되면서 우리 군 위상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한해였다.

      무엇보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교육부문으로서 지난해 장학재단 출범과 함께 금년에는「영어ㆍ평생 교육특구」로 지정되었으며, 2010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모집에서 도내 군 지역에서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다.

      복지예산을 439억원을 편성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보살핌을 다하고, 초고령 사회를 맞아 군립노인요양원과 노인복지관을 개관하는 등 노인복지시설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으며, 아동행복마을(드림스타트) 국가 시범사업 추진, 여성 능력개발을 위한 생활대학 및 취미교실 운영, 184세대의 다문화가정 지원 등 건강한 가족문화 창출을 위한 여성․아동 복지 증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주암호 생태습지 및 체육공원 조성, 세망 위험지구 정비, 벌교천 미리내 다리 개통, 장도사랑호 취항, 율포 이주단지·행복마을 조성, 벌교 소도읍 육성사업 등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아름다운 지역으로 디자인하고 있다.
     
      이 같은 보성군의 노력은 대외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성면이 거점면 소재지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등 올해만 35개 부문에서 117억 원의 시상금을 수상하였다.
    특히 광주ㆍ전남지역에서 부채가 가장 적은 자치단체로 건전재정의 모델이 되고 있으며, 2008 회계연도 지방재정분석 결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 등 역대 최다의 표창과 시상금을 받으며 선진지방자치단체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열악한 지방재정을 해결하기 위하여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13개 사업 885억원의 총사업비 중 2010년 157억원의 새로운 국비 지원사업을 확보하여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금년 한해 군민의 성원으로 많은 것을 극복했고, 많은 것을 이뤄냈다.”면서 “새해에도 풍요로운 녹색의 땅 희망찬 보성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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