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회천면 회령보건진료소 준공



  • 시설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 향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지난 30일 군수, 도의원, 군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령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당초 회령보건진료소는 노후 된 건물로 공간이 협소하여 지역주민들이 이용 하는데 불편함이 있어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총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회천면 전일리 168번지에 연면적 116㎡ 규모로 보건진료소를 신축했다.


      회령보건진료소 주요시설은 진료실, 대기실, 향토방 찜질방 등의 시설 및 의료장비를 보강하여 관절염 등 만성질환이 많은 농촌지역 어르신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불편 해소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25년 전에 지어져 협소하고 노후 건물을 현대식 건물과 의료기구를 갖추었으니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여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시라.”면서 매년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 “공공보건기관의 시설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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