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고품질 과실 생산 위해 구슬땀



  • 보성군에서는 친환경 고품질 과실 생산으로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올리기 위해 관내 주요 과종인 배, 감(단감, 떫은감)등의 과수농가 육성 지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는 과수전정 적기인 1월과 2월, 60명(배 30, 감 30)으로 구성된 과수 전정 기술지원단을 운영, 과종별 시기에 따라 가지 고르기, 수형 다듬기, 가지 유인 등의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농촌진흥청에서 기술을 지원하는 최고품질 과실(탑프루트)배 생산을 위해 보성배영농조합 시범단지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회원 25명의(40ha) 포장을 순회하여 최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정지 전정을 실시하고 있다.


      보성배영농조합법인은 2009년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최고품질 과실(탑프루트) 배 품질 평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전정 기술지원은 주요 과수 주산단지에서 순회 식으로 운영하여 과수 재배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임동식 소장은 ″과수 전정은 친환경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서는 빼놓을 수 없는 겨울철 필수 작업이다″며 과수농가의 동참을 당부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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