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보성의 첫걸음은 환경오염 예방부터



  • 보성군은 설 연휴기간을 전후하여 수질 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상수원 수계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고, 아름다운 녹색환경 보존을 위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군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설 연휴 기간을 전후해 관계공무원의 특별점검과 민간 환경단체의 자율적인 하천감시 활동을 병행하는 등 3단계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설 연휴 이전인 2월 1일부터 12일까지는 1단계로, 폐수 및 축산폐수 등 오염물질 배출 우려가 큰 사업장 64개소에 사전 자율점검 안내공문을 발송하고, 2개조의 기동 순찰반을 편성하여 상수원수계,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과 폐수, 분뇨, 축산폐수처리장등 환경기초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2단계인 2월 13일부터 15일까지의 설 연휴기간 중에는 보성군청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연휴 기간 중에 조업을 계속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감시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지막 3단계인 2월 16일부터 19일까지는 설 연휴 이후에 폐수 배출시설을 재가동할 경우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등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을 전후하여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도록 사업장 등에 사전 지도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환경보존을 위해 모두가 주인 의식을 가지고,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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