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복지정책 최우수기관 시상금 주민을 위해

  • 보성군은 2009년도 “전국 지자체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농어촌지역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받은 특별지원금 9천만 원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7개 사업에 7천만 원을, 군청과 읍면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에 2천만을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사랑으로 돌보고 있는 87개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봉사리더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12개 읍면 대표경로당에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장구 등 어르신 장수 여가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라나는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18개소의 아동복지시설에 손 소독기를 지원하고, 꿈나무 아동다례교실 운영, 장애인들의 문화․역사체험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요가 등 여성취미교실을 지원하고, 저소득취약계층 통합조사 및 사례관리 업무 추진에 필요한 조사 차량도 구입하여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 개최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모색하고 복지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정보교류로 농촌 지역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정 방침인 풍요로운 복지사회 건설을 위해 2010년에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계획을 토대로 민․관이 하나가 되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