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해 보성군수, 지하 임시사무실 방문

  • 정종해 보성군수는 지난 2일 “군 청사 본관 리모델링 및 별관 신축 공사”로 인해 지하주차장에 임시로 마련된 실과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군수는 “군민뿐만 아니라 온 국민들이 예산 절약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수고를 잘 알고 있다”면서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열악한 근무 여건이지만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성군은 지난달 말일부터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서 지하 1층의 2600m² 규모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하여 군수 집무실, 22개 실․과가 지하 주차장에 임시로 마련한 사무실을 쓰고 있다.

      지하주차장을 사무실로 사용하는 것은 여러모로 불편한 일이지만 25억원의 임시사무실 설치 예산을 아끼기 위한 선택. 다만 민원봉사과는 주민들의 불편을 고려해 기존 사무실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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