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수도 보성」201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성황리 마쳐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지난 달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각 읍ㆍ면회의실 등 15개소에서 관내 농업인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육성과 돈버는 농업을 위한 「2010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농업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우리지역 특성에 맞게 품목별 전문기술을 겸비한 전문지도사,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맞춤식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애로 기술 해결에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
특히 당초 계획대비 6% 증가한 총 2,127명이 참석하여 관내 농업인들의 실용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뜨거운 열의를 나타냈다.
교육은 매 교육시마다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전문 강사의 생동감 넘치는 교육과 분야별 핵심 과제교육,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빔 프로젝트를 이용한 시청각 교육과 핵심 내용을 컬러로 인쇄하여 농업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제작한 교육교재는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 속에서 우리 농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안전농산물 생산과 유통 이다.”면서 “우리군 농산물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보성녹차의 세계화와 녹차미인 보성쌀 명품화는 물론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고소득 특화작물을 적극 육성하여 돈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에 농정의 중점을 두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있는 농업, 찾고 싶은 농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보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는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품목을 발굴하여 주요 시기별 수시 교육과 품목별 전문 농업인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여 재배기술 및 경영능력 향상 등 전문능력을 강화하여 개방화 시대에 걸맞은 선진농업인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보성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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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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