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남은 음식 제로(ZERO)
한국음식업중앙회 보성군지부(지부장 박태신)에서는 지난 3일 보성읍 사무소 회의실에서 음식업소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서비스 제공과 남은 음식 제로화 운동 실천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음식문화 개선과 친절 서비스 우수 업소에 대한 표창 및 회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위생업소 관계자들은 앞 접시 사용 생활화, 알뜰한 상차림, 균형 잡힌 상차림의 『남도 좋은식단』실천,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음식 문화를 바꿔나가는데 뜻을 모으고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윤재영 부군수는 격려사에서 “예전에는 푸짐한 식단이 인기였으나 요즘은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시대로서 음식의 양보다는 질과 맛을 중요시한다.”면서 “업소의 깨끗한 환경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친절한 서비스 제공이 영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우리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는 음식업소 종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좋은 식단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태신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군은 녹차밭과 해수욕장 그리고 소설 태백산맥 문학 무대 등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므로 친절 서비스 제공은 물론 남은 음식을 사용하지 않고 적정한 음식가격과 정갈한 맛 등 위생 수준을 높여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보성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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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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