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총력

  • 경상경비 등 10억여 원 절감, 일자리․민생안정 투자

      보성군은 올해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제산업과에 일자리 창출 전담팀을 조기 구성 운영하는 등 전방위 체제를 갖추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생산적인 일자리 제공과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로 고용 증대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10일자로 인사를 단행, 일자리 창출 전담팀 구성 등 조직을 재정비했다.

      또한, 1회 추경예산 시 절감한 경상 경비 및 행사․축제성 예산 10억여 원을 일자리 창출 및 민생안정에 적극 투자하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 전담팀에서는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실업대책, 공공근로사업,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그리고 일자리 정보통계시스템 정비 및 지역별 일자리 실적 공시 평가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주기적인 고용전략회의를 통하여 중점 추진 대책 및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추가 재원의 확보를 통하여 경쟁력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녹차 연관 산업과 숲 가꾸기 사업, 노인 일자리 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집중 발굴과 관내 농공단지 등 사업체 직접 순회를 통해 고용 확대도 촉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청 및 읍면 민원실에 일자리 안내창구를 설치하여 관리하고, 군청 홈페이지의 ‘취업센터’ 창구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장기적인 대책으로는 보성일반산업단지와 조성 농공단지 조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마그네슘 등 신소재 부품 R&D단지 및 연관 기업 유치 등으로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담팀을 중심으로 전방위 체제를 갖추고, 경쟁력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보성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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