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친환경농업 육성 및 확대에 농정 집중

  • 보성군은 생명식품산업 육성 제2차 5개년의 첫해를 맞아 친환경농업을 통한 자연순환형 녹색성장의 동력 창출과 돈버는 지역농업 육성에 농정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농업에 투자하는 사업비는 총 9,147백만 원으로 친환경농업단지 및 지구조성은 물론 인증비용과 직접지불제를 지원,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친환경농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 라는 지역농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안전성검사, 생산이력추적관리제, GAP인증을 비롯해 소비자초청 체험행사 및 안심보험 가입 등을 적극 지원하여 안전성, 고품질 브랜드화로 지역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 고정고객과 판로를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은 2015년까지 인증목표를 경지면적 대비 유기농 15%, 무농약 30% 이상으로 확대하고, 유기농 중심의 저투입, 고효율 농업을 실현하여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보전 및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친환경농업 1번지를 목표로 생명식품산업 육성 제2차 5개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생산기반 조성은 물론 유통활성화로 돈버는 농업 육성에 농정을 집중하고 있다” 면서 “유기농 생태전남 실현을 녹차수도 보성이 주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이 보성군은 차별화된 고품질 지역농산물을 안전하게 생산하여 대외 경쟁력 확보와 시장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조직화, 규모화를 통한 비용 절감 등 농가소득을 증대할 친환경농업을 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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