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향(茶鄕)길 걸으며 FUSO(Feeling-Up, Stress-Off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도환)은 다도 교육을 통하여 절제와 존중의 미래핵심역량 배양을 위한 교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12월 8일 관내 초․중 교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도교육 역량강화 연수’ 를 실시하였다.
보성교육지원청 특색교육활동인 ‘3보향의 얼 계승교육’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보성의 3보향의 얼에 대한 김용국 강사의 강의, 좋은 차를 재배하고 만들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5년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보성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한 ‘보향다원’에서 생활 다례 익히기와 녹차 간식 만들기 체험, ‘선화차문화원’에서 차명상과 차훈 명상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보성 출신의 퇴직교장으로 보성향토사연구소장인 김용국 강사는 차의 좋은 점으로 ‘노화예방, 암 예방 등 건강에 이롭고, 사색의 공간을 넓혀주고 마음의 눈을 뜨게 해주며, 예의롭고 배려하는 태도가 길러진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교감의 다도교육 역량 강화로 학생 인성교육 교수․학습 방법의 다양화 지원이 강화되고 녹차수도 보성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연수로 보성인의 긍지와 자부심도 고취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교육지원청은 특색교육활동인 ‘3보향의 얼 계승 교육’중 다향의 얼을 계승하기 위하여, 초․중학교 다도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다도교육실 및 다도코너 운영, 다도교육 연구학교 운영, 다도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 등 다각도로 노력하며 내 고장에 기반하여 세계로 나아가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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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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