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 ‘2018. 예술영재 진로 특강’ 실시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도환)은 6월 21일(목)에 보성영재교육원 예술영재 학생 및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진도 국악고 장혜윤 선생님과 함께하는 ‘2018. 예술영재 진로특강’을 실시하였다.

    참되고 실력있는 국악인 육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과 실력을 찾고 키워주기 위해 정선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진도 국악고 가야금병창을 지도하고 있는 장혜윤 선생님과 함께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특히, 국악고 졸업생들의 전통 국악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아 국내 외 경험을 토대로 자신감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소개하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또한, 선생님의 경험을 통해 예향의 전통을 계승하는 삶에 대한 자긍심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어린 학생들이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명해 주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예술영역 3학년 김하연 학생은 “어려운 판소리를 연습할 때는 힘들고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는데, 오늘 선생님과의 즐거운 시간을 통해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보성영재교육원의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다양한 교육활동 제공으로 학생에게는 자아존중감 향상을, 학부모에게는 자녀 이해를 통한 진로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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