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문화개선과 친절서비스 생활화 결의대회

  •  보성군은 본격적인 관광 철을 앞두고 남도 좋은 식단 실천과 친절서비스 생활화를 위하여 음식 및 숙박업소 경영인을 대상으로 30일부터 2일간 보성과 벌교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위생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친절서비스 및 식중독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600여명의 관내 음식 및 숙박업소 경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의 맛난 서비스 특별한 서비스”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도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해 위생적인 상차림, 알뜰한 상차림, 균형잡힌 상차림과 재탕금지, 덜어먹기, 개별찬기, 청결관리 등 4대 실천 강령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또한, 음식점에서의 음식의 맛과 종업원의 친절만이 업소가 살 길이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이라며 보성발전을 위해서 음식ㆍ숙박업소의 경영인 스스로가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위생업소 관계자들이 『남도 좋은 식단』실천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음식 문화를 바꿔나갈 것을 다짐하고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비위생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알뜰하고 위생적인 식단 제공 및 친절 서비스 생활화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밝고 명랑한 음식 문화를 조성하여 다시 찾고 싶은 보성 만들기에 다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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