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봄철 환경오염배출 사업장 특별점검



  • 보성군에서는 봄철의 불청객 비산먼지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하여  지난 5일 부터 5. 6까지를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비산먼지발생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지난 13일과 14일 2일 동안 보성군과 환경단체인 푸른보성 21협의회, 보성환경운동연합, 자연환경지킴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도로와 인접된 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고속도로 공사장 등 25개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다.
      그 결과 비산먼지 발생 억제 시설이 미흡한 사업장 등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3개 사업장을 적발하고 위반사항이 경미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를 실시했다.
      군은 위반된 3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동 위반사항이 계속 될 경우 사용 중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점검에 대한 투명성 제고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단체 등 민․관 합동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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